크티의 1월,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ㅣ월간크티






안녕하세요 여러분! 크리에이터와 팬을 연결해주는 팬 중심 크리에이터 밋업 플랫폼 크티입니다 :)


​2020년의 첫 한 달인 1월이 벌써 마지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1월은 어떠셨나요? 크티의 1월은 아주 뜨겁고, 재미난 일들이 한가득이었답니다!


​크티의 1월에는 과연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우리 함께 볼까요?




1/1 ~ 1/4

[기진맥진]



크티의 첫째 주는 기진맥진 + 혼돈 + 바쁨의 결정체였답니다..ㅠㅠ 작년 12월 말, 아프리카TV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끝내고 다들 지친 상태였지만 둘째 주에 열릴 루디페스티벌을 위해 무브무브!!


루디페스티벌에 사용될 포스터와 각종 인쇄물 등을 준비하고, 행사 진행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짜는 등 신년이 되어도 크티 식구들은 열심히 뛰었답니다.



1/5 ~ 1/11

[새로운 식구]



드디어 크티의 인턴즈가 완전체가 되었습니다! 완전체가 된 인턴즈는 인턴 특유의 똥꼬발랄함을 앞세워 각종 짤과 카드 뉴스를 만들며 크티를 종횡무진 했답니다. 완전체일 때 가장 큰 시너지를 내는 인턴즈! 1월에 어떤 활약을 보여줬을지, 기대해주세요 ^_<




인턴즈는 서울창업허브의 자랑인 미끄럼틀을 타며 첫 신고식을 치렀답니다ㅋㅋ 은근히 스릴 넘쳤던 미끄럼틀!(하지만 혼자 타기엔 너무 부끄러웡....)




빼빼로를 돌려주신 기원님과 카스테라를 선물해주신 윤지님 덕분에 열심히 일할 수 있었습니다(´▽`ʃƪ)♡ 먹을거 주는 사람 ♥최고♥



[루디페스티벌]


대망의 루디페스티벌 전날! 크티 식구들은 루디페스티벌이 열린 성수동 에스팩토리에 먼저 모여 행사장을 꾸미고, 동선을 체크하는 등 다음날 열릴 본 행사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습니다.




인쇄되고 있는 현수막을 행사장 건물에 걸고 행사 당일 쓰일 각종 인쇄물들과 이름표 등을 준비하고 각종 비품과 소품들을 옮기며 사소한것 어느 하나라도 빠뜨리지 않기 위해 꼼꼼히 준비했답니다. 


셀레나님은 성수동에서 다시 회사로 넘어가 뒷마무리를 하고 왔다는 후문이ㅠㅠ




업무도 밥심으로! 바닥에 앉아서도 먹고, 차 안에서도 먹으며 에너지를 빠방하게 충전했답니다ㅎㅎ



행사장에 쓰일 소품인 쇼핑백의 리본을 묶고, 시크릿존을 꾸미고, 루디페스티벌 네온사인 포토존을 만들며 이곳에서 즐겁게 놀 관객들을 생각하니 어찌나 뿌듯하던지ㅎㅎ




사진이 잘 나오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저희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사진을 찍어보았답니다^^ 


포토존 확인차 사진 찍은 거 맞음

아무튼 맞음




루디페 행사 당일, 정말 많은 관객분들이 찾아와주셨습니다. 이 날은 정말 바빠서 이리저리 뛰어다니느라 행사 지원한 크티 식구들 대부분이 2만 보를 달성했다고..


루디페스티벌 당일의 생생한 현장은 요 링크에서 볼 수 있답니다>_<

https://crowdticket.kr/magazine/23





루디페 마무리 후... 루카스님의 눈물 젖은 13000원짜리 국밥ㅠㅠ 크티의 둘째 주는 새로운 식구와 루디페스티벌과 함께 마무리했답니다



1/12 ~ 1/18

[깰꼼한 사무실 정리]



루디페스티벌 후 소품들로 복작복작해진 사무실을 깰-꼼하게 정리했습니다 :) 크티의 소듕한 자산을 위해 고생해주신 식구님들,, 감사합니다 (๑•᎑< ๑)♡


[인간 사료 발견]



수납장을 정리하다가 시리얼 두 봉지를 발견했어요. 첵스초코는 크티 사무실의 인간 사료가 되었는데요, 당이 떨어지는 오후 4시쯤이 되면 사무실 여기저기서 춉춉춉춉 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4시만 되면 왜 이렇게 배가 고프고 당이 떨어질까요 흑흑 그래도 우리 사무실에 첵스초코가 있어서 다행입니다... ★


[경의선 숲길 산책]



이 날은 경의선 숲길을 걸으며 가벼운 친목을 다졌습니다. 추운 날씨였지만 리프레시를 위해 급! 나간 산책이라 그런지 기분 전환도 되고 어찌나 상쾌하던지 경의선 숲길 근처에는 가볼 만한 가게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도 쏠쏠했답니다 :)


무엇보다 좋았던 건 생각지 못한 간식! 염리동 닭강정,,, 크티 식구들이 모두 엄지 들고 추천합니다! 공덕에 왔는데 염리동 닭강정을 먹지 않는다? 정말 큰 후회하실 겁니다.


[엉준의 망작영화제]



영등포 롯데백화점 문화홀에서 열린 엉준의 망작 영화제에 크티도 함께 했답니다. 크티 식구들은 일찍 도착해서 행사 준비를 하며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했어요 :)




각종 비품을 사러 헐레벌떡 뛰어다니고, 바닥에 깔린 의자를 치우는 등 오늘도 관객분들에게 최고의 순간을 선물하고자 노력하는 크티 식구들! 모든 준비를 끝마치고 호롭호롭 차 한 잔씩 마시며 여-유




많은 관객분들과 크리에이터 분들이 찾아와주신 망작영화제! 크티에서는 성덕 되는 것도 누워서 떡 먹기라는데 인턴즈 피셜,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소정님(작성자 본인)은 평소 방구석 1열의 덕후로서 엉준님을 굉장히 좋아했는데요 엉준님의 실물 영접뿐만 아니라 행사 진행까지 할 수 있었고, 윤지님도 평소 보고 싶었던 고몽님을 실제로 볼 수 있었던....


이 직장,,, 포에버,,,,


[새로운 ㅋ햄들]



크티에 새로운 ㅋ햄이들이 추가되었어요! 기원ㅋ햄, 소정ㅋ햄, 윤지ㅋ햄이 생겼답니다>_< 


크티의 유일한 유부남이자 아기 아빠인 기원님을 상징하는 젖병과 입사 첫날부터 크티 식구 모두의 이목을 끈 큰 물병을 소유한 소정님, 그리고 풀과 초록색을 좋아하는 윤지님의 특징을 모두 살려 ㅋ햄으로 만들어준 크티의 금손 of 금손 정민님께 큰 박수를~



1/19 ~ 1/25



별건 아니고 퇴근길 경치 자랑하는 겁니다 하핳


[파괴 왕 종윤님]



내 눈에 거슬리는 건 모두 파.괴.한.다. 크티 공식 파괴 왕 종윤님... 이젤도 파괴하다....


[늦은 송년회]


크티 식구들은 점심시간에 락희옥에서 늦은 송년회를 했답니다. 한국인은 음력으로 사는 게 국룰인거 아시쥬~? ^-^




락희옥은 콜키지 비용을 따로 받지 않는다는 사실! 덕분에 크티 식구들은 낮술을 즐기며 행복한 송년회를 보낼 수 있었답니다. 역시 낮술은 몸에 좋습니다 ㅎㅎ


 

보쌈, 방어회, 불고기뿐만 아니라 멍게비빔밥, 성게 비빔밥, 된장 국수 등 밥이 맛있으니 술이 꼴꼴꼴 한 상 푸짐하게 차려서 행복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이 날은 루디페스티벌 때 함께 일한 민수님도 오셔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습니다. 못다했던 행사 뒷이야기와 각자의 이야기들이 오가는 도중 음력으로 1월 1일이 오기 전까진 신년이 아니라며 폭주(?)하던 그 때


대망의 새해 공약이 이어지는데...!




종윤님의 새해 다짐은 과연 지켜질 수 있을지

이어지는 월간크티에서 확인해보세요!




단체사진도 찰-칵




사무실로 돌아와서는 함께 케이크를 나눠먹었답니다 :) 이 날은 크티의 송년회인 동시에 기윤님의 생일!!이자 윤지님의 마지막 출근날이기도 했답니다ㅠㅠ 멋진 크티 식구들은 후식까지 야무지게 먹고 다시 차분히 도비모드로 전환-!




오늘이 전설이 될 것이라는 스티커를 남기고 떠난 윤지님... 윤지님과 크티 모두 전설이 될 오늘을 향해 뭅뭅! 행복한 송년회를 보낸 크티 식구들은 설 연휴를 즐기고


1/26 ~ 1/31


다섯째 주 근무로 복귀 했답니다. 시차 적응이 쉽지는 않았지만




함께 홍삼정도 나눠먹고 (방판 아님)




회의도 하며 업무를 계획하고 서로의 결속력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크티의 1월은 뜨겁고,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돌아올 월간크티 2월도 기대해주시고, 새로운 2월도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할 수 있도록 열심히 달리는 크티가 되겠습니다!


여러분도 모두 행복하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