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한번,

나의 감성을 채워줄

일상에서 만나는 클래식

너무나 바쁜 일상속에서 누구나 힐링을 원하지만,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큰맘먹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예술을 즐길 기회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어떨까요?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멀리 떨어져 있는 공연장 대신 신도림과 방배 지하철역 바로 앞 소극장에서

하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쉽고 편안한 클래식을 즐겨보세요.

Dreaming Classic┃5월

[Special Ensemble의 어느 특별한 "같이" #with_you]

꿈꾸는클래식의 2018년 두 번째 무대는

이름만큼 특별한 '스페셜 앙상블'이 함께합니다

Special Ensemble은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작은 규모의 앙상블이 시도·연주되는 프랑스의 연주 환경에 영향을 받은

프랑스 유학파 연주자들이 뜻을 모아 직접 기획한 앙상블로

목관악기와 금관악기의 콜라보로 이루어진

국내 최초의 관악4중주 팀입니다.

클라리넷 홍정모 / 호른 김혜리 / 베이스 클라리넷 이희야 / 트럼펫 곽재호

목관악기의 섬세함과 부드러움, 금관악기의 화려함과 시원스러움이 서로 어우러져

극적이고 드라마틱한 사운드를 표현 할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 뿐만 아니라 뮤지컬, 가요, 팝, 재즈, 영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직접 편곡하고 기획하며 세심한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유학시절 한국에서는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신선한 악기 구성의 앙상블들을 보고 영감을 받았으며

한정적이고 다채롭지 못한 국내 클래식 문화의 틀을 깨고

스페셜 앙상블만의 새롭고 다양한 국내 유일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국내 클래식 문화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음악감독 및 편곡 ┃ 윤성현

무엇보다 대중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과

클래식의 일상화를 지향하는 스페셜 앙상블은

정형화 된 공연장만을 고집하지 않고 카페, 영화관, 소극장, 야외무대 등

관객과 자유롭게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지역네트워크를 중심으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 국내 클래식 음악의 발전,

그리고 더 나아가 국제교류와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위해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공연 프로그램

(본 공연에서는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니트라의 춤 - 에드바르드 그리그

┃Anitra's Dance (from Peer Gynt, Act IV) - E.Grieg

푸가 사단조 BWV578 - 요한 세바스찬 바흐

┃Fugue in g minor, BWV578 - J.S.Bach

망각, 리베르탱고 - 아스토르 피아졸라

┃Oblivion, Livertango - A.Piazzolla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 레너드 번스타인

┃West Side Story - L.Bernstein

뮤지컬 '레 미제라블' - 클로드 미셸 손베르그

┃Les Miserables - C-M.Schonberg

스타워즈 주제가/칸티나 밴드 - 존 윌리엄스

┃Star Wars Theme/Cantina Band - J.Williams

디즈니 월드 모음 - 윤성현 편곡

┃Disney World Highlights - arr.Sung-Hyun Yoon

하울의 움직이는 성 - 히사이시 조

┃Howl's Moving Castle - J.Hisaishi

가브리엘의 오보에 - 엔니오 모리꼬네

┃Gabriel's Oboe - E.Morricone

+ ?

5월 17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

5월 공연은 신도림역 3번 출입구,

역내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려 좋은 공연을 즐기세요.

클래식 공연이라고 격식을 차려야 할 필요는 없어요!

필요한 건 음악을 즐길 마음뿐입니다.

구로구민이라면 특별히 50% 할인을 해드립니다!

*입장하실 때 구로구 주소가 적힌 주민등록증을 필히 지참해주세요

project.yac[약]

yac은 young arts collaboration의 약자로 '청년 예술창작협업 커뮤니티'를 뜻합니다.

순수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보며

그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순수예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경계를 허물기로 했습니다.

꿈꾸는클래식

Dreaming Classic│꿈꾸는클래식은

2014년부터 project.yac[약]이 진행해 온 공연 브랜드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들을 꺼내어 함께 꿈꾸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과

'우리가 지켜내고 지속해야 할 가치들을 꿈꾸다'라는 마음을 담았죠.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과 달리

한 번이라도 클래식을 접해본다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소극장 공연이면 공연 수준이 떨어지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는 눈높이는 낮추되 연주의 질은 낮추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정직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제안을 통한 좋은 공연예술문화의 형성과 정착'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공연문의│project.yac

010-9361-72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프로젝트약

https://www.facebook.com/projectyac

결제문의│크라우드티켓

070-8819-430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크라우드티켓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