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Seoul Composers Showcase
#콘서트
날짜

2018. 10. 18

장소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서울 구로구 구로동 3-33 신도림역 3번 출구 쪽 지하

종료됨
2018년 10월 18일까지 6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입니다.
현재 380,000명 참여 가능



한 달에 한번,

나의 감성을 채워줄

일상에서 만나는 클래식


너무나 바쁜 일상속에서 누구나 힐링을 원하지만,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큰맘먹고 시간과 돈을 들여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예술을 즐길 기회가 가까운 곳에 있다면 어떨까요?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멀리 떨어져 있는 공연장 대신 가까운 소극장에서

하루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쉽고 편안한 클래식을 즐겨보세요.






현대음악그룹 이상과 함께하는

2018

Seoul Composers

Showcase

[Dreaming Classic 10월공연]




현대음악그룹 이상은 현대사회에서

'이상한(strange), 그 이상의(above), 이상적인(ideal)'

악을 탐구하고 창작·연주하는 단체이며

현대음악을 알리고 안내하는 역할을 하는 단체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Seoul Composers Showcase'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젊은 작곡가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연주회입니다.

이번 '2018 Seoul Composers Showcase'에서는

네 명의 젊은 위촉 작곡가를 선정하였고,

현대음악그룹 이상은 이들 작곡가에게 작품을 의뢰했습니다.

이렇게 위촉된 새로운 작품들과 함께 현대음악그룹 이상 소속 작곡가들의 작품들이

청중 여러분에게 소개될 예정입니다.


고전음악들과는 다른 현대음악이 조금은 난해하게 들릴 수 있지만

작곡가들이 직접 전달해주는 곡에 대한 작품 설명과,

고전에는 등장하지 않던 특수 주법 및 악기에대한 연주자들의 소개를 곁들여

관객여러분을 쉽게 이해시켜드리고 즐겁게 감상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는 예술가들이

음악을 통해 어떤 목소리를 내고있는지 귀기울여 주세요!




공연 프로그램(본 공연에서는 약간의 변경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Alvaro Herran 작곡

‘도시에 있는 대나무 숲’ for Clarinet and Gayageum


정유식 작곡

‘Thematic transformer' for Flute and Clarinet


강전일 작곡

‘The consideration of eating sundae soup' for Flute, Clarinet and Cello


전다빈 작곡

동∙서양 악기를 위한 시리즈Ι <流 : 흐름> for Flute, Violin, Cello and Gayageum


이상준 작곡

‘Mulgyeol' for Clarinet, Cello, and Gayageum


이성현 작곡

‘Bam-Sori Ⅱ' for Flute and Gayageum



위촉 작곡가 소개


(왼쪽부터 작곡가 이성현, 이상준, 전다빈, 강전일)

작곡 이성현

서울대학교 작곡과 작곡전공에 재학 중.

독학으로 작곡을 시작하였으며, 2009년 진은숙의 마스터클래스 선발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작곡가 진은숙과 최우정에게 지도받고 있으며, Mark-Anthony Turnage, Ivan Fedele 등의 마스터클래스도 수료했다.

다양한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했으며, ISCM (International Society of Contemporary Music) World Music Days 부터 서울시립교향악단 리딩 세션과 다양한 페스티벌에서 입선, Friction Quartet, Voce Quartet, Ensemble Phase, 피아니스트 박종화, 조혜정, 이영우, 클라리네티스트 최용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과 함께 작업하였다.

2017년에는 한국음악상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작곡 이상준

계명대학교 계명-쇼팽음악원 작곡 전공 4학년 휴학 중. (사사: 이승선, Edward Seileck, 이수홍)

영남작곡콩쿠르, 수원시립합창단 공모전, 대학생을 위한 창작가곡제 등에서 입상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한국, 일본, 폴란드 등 국내외 많은 연주회에서 발표되어 수원시립합창단, 대구MBC교향악단, 대구국제오페라오케스트라 및 다양한 단체에서 그의 작품을 연주했다.

또한 그는 현대음악 창작단체 ‘여로(Yeoro)'의 총괄기획자로 다양한 Concert Series를 기획중이며, Artisee, Mahlerian Orchestra, project.yac, Ensemble Schwach Reiz, Who's Art, Merry Orchestra 등에서 활동하며 작곡가뿐만 아니라 기획자로서의 면모도 보여주고 있다.


작곡 전다빈

한국예술종합학교 작곡과를 졸업. (사사 : 김성기, 임긍수)

KNUA symphony orchestra 리딩 세션 참여하였으며, 제1회 아가페 교회음악 창작음악제 장려상, 제9회 세일 가곡콩쿠르 창작가곡부문 3위, 2018 YEORO Young Composers Festival 공모에 당선해 작품을 발표했다.

현재는 이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온누리교회 유스오케스트라 상임편곡자를 맡고 있다.


작곡 강전일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3학년 재학 중.(사사: 김청묵, 임지선)

제 11회 화천비목콩쿨 창작가곡부문 1위로 입상했다. 대전시립합창단 주최 제15회 한국창작음악합창제 공모 당선했으며, ‘2018 여로 창작가곡의 밤’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현대음악그룹 이상 연주자 소개

(왼쪽부터 이민영, 이언화, 박지양, 장세은)

클라리넷 이민영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관현악과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세종국악관현악단 양악단원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현대음악그룹 이상 리더,

앙상블 꽃바람 소속 연주자, 이화 블라썸 멤버, 마실기획 대표를 맡고 있다.


산조 가야금 이언화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대학교 학사 및 동대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죽파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금상을 수상했으며, 현재는 국립국악중학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5현 가야금 박지양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중앙대학교를 졸업했다.

중앙 가야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세종국악관현악단 수석을 역임했다.


바이올린 장세은

서울예고를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시티필하모니오케스트라 전국음악콩쿨 우수상, 한국영아티스트 음악콩쿨 2위 등에서 입상했다.



(왼쪽부터 윤지희, 최지연, 정유식, Alvaro Herran)

첼로 윤지희

고양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추계예술대학교를 졸업했다.

영산음악콩쿨 3등, 한국 독일브람스협회 콩쿨 3등 등에서 입상했다.


플룻 최지연

동덕여자대학교 졸업했으며, 이화여자대학교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음악저널, 음악교육신문사, 한음음악, 영아티스트, 구리시향 콩쿨 등 

다양한 콩쿨에서 입상했으며 현재는 앙상블 퀸텟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곡 정유식

선화예중, 경희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석사과정을 졸업하였으며,

현재 동 대학원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다.

제 2회 음연작곡콩쿨 특별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대, 명지전문대 강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오르앙상블 상임작곡가로 활동하며,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에 출강 중이다.


작곡 Alvaro Herran

콜롬비아 Universidad Distrital을 졸업했으며, 연세대학교 작곡과 석사과정을 졸업했다.

제1회 국제 박영희 작곡상에서 수상했다.

10월 18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


Dreaming Classic 10월 공연,

2018 Seoul Composers Showcase는 신도림역 3번 출입구,

역내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들려 좋은 공연을 즐기세요.

클래식 공연이라고 격식을 차려야 할 필요는 없어요!

필요한 건 음악을 즐길 마음뿐입니다.



+

구로구 주민을 위한 특별 혜택!

지역 공연 문화 활성화를 위해

공연장이 위치해 있는 구로구의 주민분들에게는

50% 할인가에 티켓을 제공해드립니다.

10장 한정,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입장하실 때 구로구 주소가 적힌 주민등록증을 필히 지참하셔야 합니다.



project.yac[약]

yac은 young arts collaboration의 약자로 '청년 예술창작협업 커뮤니티'를 뜻합니다.

순수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보며

그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순수예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경계를 허물기로 했습니다.




Dreaming Classic

Dreaming Classic│꿈꾸는클래식은

2014년부터 project.yac[약]이 진행해 온 공연 브랜드입니다.

누구나 가지고 있는 추억들을 꺼내어 함께 꿈꾸는 공연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과

'우리가 지켜내고 지속해야 할 가치들을 꿈꾸다'라는 마음을 담았죠.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과 달리

한 번이라도 클래식을 접해본다면 그 매력에서 빠져나올 수 없다는 확신이 있습니다.

'소극장 공연이면 공연 수준이 떨어지는 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는 눈높이는 낮추되 연주의 질은 낮추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정직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제안을 통한 좋은 공연예술문화의 형성과 정착'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공연들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6월 : 기린(GuiLin) 과 함께한 [사람, 함께 꿈꾸다]
7월 : 작곡가 김신, 신예준과 함께한 [교감]
8월 : 공포클래식 "위험한처방" [도야미의 젊은 부부를 아시나요]
9월 no.1 : Respiro Quartet과 함께한 [음악과 쉼, 호흡하다]
9월 no.2 : 피아니스트 김민환, 바이올리니스트 이소윤 부부와 함께한 [Love is...]



공연문의│project.yac

010-9361-72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프로젝트약

https://www.facebook.com/projectyac


결제문의│크라우드티켓

070-8819-430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크라우드티켓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