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행성 프로젝트]
[열린행성 프로젝트]
#전시 #시스플래닛 정기전 #트렌디
날짜

2018. 11. 27 - 12. 02

장소

스튜디오 콘크리트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62

종료됨
2018년 12월 02일까지 63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입니다.
티켓팅이 마감되었습니다.
ARTISTS  |  시스플래닛
SYS PLANET Do everything in LOVE♥
활동채널


[들어가는 말]

이건 단지 그림이 아니다,

희망의 메시지다.


그림읽어주는 여자, 한젬마_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남다른 점이 확연히 드러난다는 것, 발견된다는 것은 행운이 아닐까.

나 또한 어려서부터 그림을 그렸고, 예술 중,고등학교를 진학하면서 점점 더 나의 선택은 미술 쪽으로 좁혀졌고, 미술인의 꿈을 키우며 성장했다. 그리고 대학을 진학했을 때 ‘이제 나는 화가다 ’라는 확신과 꿈에 부푼듯했다. 그런 나에게 지도교수님의 첫 수업 충격적인 말씀을 잊을 수가 없다.

“지금까지 너희가 배운 것을 빨리 지워버려라. 빨리 잊고 지우는 자가 살아남을 것이다."

창작과 예술이란. 테크닉으로만 되는 것은 아니다. 무엇을 왜 표현하는가에 기술이 따라야하는 것이다. 그런데 간혹 본능적으로 시간을 초월하고 그 어떤 경계나 선입견을 초월하여 표현해내고, 설명 계획, 목표, 의도 모두를 뛰어넘어 세상을 놀라게하고 세상이 귀기울이게하는 경우가 있다. 우리는 그들을 천재라 부른다.

시스플래닛의 예술가 5명은 자폐증이라는 발달장애의 공통점도 있지만, 동시에 각기 남다른 개성을 자신만의 세계 안에서 고스란히 재능을 지키고 키워가고 발산하는 천재들이었다. 교육을 뛰어넘고, 편견을 뛰어넘고, 자신만의 세계에서 남다름을 뿜어내는 부류. 그 색감이 놀랍고, 도대체 하지 말라는 모든 방식을 다 쓰고 있는 그림 속 표현들의 자유로움이 나의 미술 학습기간을 회고하게 했던 것이다.

남다른 발달장애가 자신의 재능을 보호하고 세상에 휘둘리지 않고 오롯이 곁눈질 없이 끄집어 내고 있는 그들에게 과연 장애라 할 수 있을 것인가.

예술에 있어서 장애란 예술성 없음 아니겠는가.

미술사에 획은 그은 예술가들 또한 그 삶을 들여다보면 장애를 통해 새로운 예술 세계를 열고, 표현해낸 경우가 수두룩하다. 마티스, 모네, 로트렉, 뭉크, 반 고흐, 운보 김기창 화백 등이 신체적 또는 정신적 질환을 예술로 승화해냈고 현재 현존하는 세계적인 예술가들 중에서도 장애가 예술의 동력이 된 경우는 수두룩하다.

천재 5명은 분명 남다른 재능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그들이 그 천재성에 안주하지 않고 남보다 더 확고한 신념으로 창작을 불사르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이 개성 넘치는 그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기회는 단지 창작자들을 소개하겠다는 의미가 아니다. 그들이 알리는 것은 희망이다. 남다른 재능으로 정진하며, 세상에 발언하고 있는 셈이다. ‘예술성은 학별과 비례하지 않아요. 전공하지 않아도 열린 세상 이예요. 그 어떤 장애도 예술세계에서는 방해받지 않아요.’

시스플래닛은 세상을 향해 말한다. “숨겨져 있으나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원석을 발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세상에 영향을 미치는 리더로서 예술을 통해 사회의 시선을 바꾸길 기대합니다.”라고.

이것은 미술전시가 아니다. 세상을 향한 발언이고 희망의 캠페인인 셈이다.

지금도 어디선가 주저하고 있는 이들에게 소식이 전파되길 바라며...



2018 SYS PLANET 정기전시

[열린행성 프로젝트]

Young, Wild & Free



권태웅 김기혁 김정우 이동민 장형주


2018.11.27 TUE - 12.02 SUN

11AM - 8PM

OPENING RECEPTION 11.27 3PM


@스튜디오 콘크리트

(서울 용산구 한남대로 162)





안녕하세요, 시스플래닛입니다.

열린행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시스 플래닛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전시를 기획, 진행하며 아티스트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 행성입니다. 우리는 세상과 구별된 사람과 공간을 지향하며, 거짓 없는 순수한 사랑으로 한명 한명의 전인격적인 발전이 함께 이루어져 가는 데에 가치를 두고 있습니다.


열린행성


열린행성 프로젝트는 개개인이 살아가는 자신의 행성을 열어 세상과 교감하게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열린행성 프로젝트의 작가들은 태어나서 환경의 영향을 최소화 한 채 자신 안에 독립되어 사는 '자폐'라는 특별한 환경에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겉과 속이 같은 사람들입니다. 가식없이 생각한 그 자체를 표현하고 어찌보면 동물적 본능에 충실한, 타인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는 극도의 예술가 기질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들의 솔직한 투명함은 예술이라는 매체와 결합하여 작품 안에 그대로 드러나며 사회적이지 않은, 인간 자체가 가진 태초의 순수한 강함을 발휘합니다. 이는 작품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게 되고, 그 에너지는 선한 영향력의 파장을 가져옵니다.




YOUNG, WILD & FREE


어느덧 다섯번째를 맞이는 이번<열린행성>전은 ‘Young, Wild & Free’를 주제로 준비되었다.

참여작가들은 모두 자신만의 행성에 살고있는 아티스트들이다. 각자의 행성은 모두 다르고 그 색깔을 아주 뚜렷하다.

그리고 이들의 정체성은 예술이라는 커다란 은하계 안에서 남다르게 발광하고 어린아이와 어른의 경계를 넘나든다. 사회적인 틀을 벗어나고 항상 자신만의 세계속에서 살고 싶어하는 본능을 보유한 타고난 예술가들. 사회에서는 장애라 불리우는 이들의 환경은 예술 안에서 대체할 수 없는 재능이 된다.

‘Young, Wild & Free’ 이 세가지 단어 한가지를 더해본다면 바로 ‘Fun‘, 우리가 모두가 지속가능한 이유이다. 시스플래닛의 작가들은 더디지만 높이 성장해왔고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그 산을 이들과 함께 오를 것이다.

오늘도 우리는 Young, Wild, Free 그리고 FUN하다.

- 시스플래닛 아트디렉터 김윤우



-참여작가-

권태웅



"권태웅의 그림을 보면 한마디로 내가 미술을 배우면서 하지 말라고 했던 교육법을 모두 무너뜨린다. 하지말라는 것은 다 하면서도 오히려 밀도있게 그 만의 작품세계를 드러냄이 경이롭다."


권태웅, untitled, acrylic on canvas, 116x90.5cm, 2017


권태웅, untitled, acrylic on canvas, 112x145cm,2018



김기혁


"대단히 감각적이고 스타일이 가득하다. 인물을 캐릭터처럼 단순화시키고 있지만, 대단히 컬러풀하고 자신감이 넘치며, 캔버스에 탄생시킨 인물들을 매개로 자신이 하고 싶은 미적 욕망을 다 담아내는 듯 하다."


김기혁, Swimming_pool,_acrylic_on_canvas,_73x73cm,2016


김기혁, leaf_friend_girl,_acrylic_on_canvas,_72.5x90


김정우


"그가 그린 다채로운 색깔들의 조화로움과 구석구석 간과하지 않고 빼곡히 정성스럽게 묘사를 해내는 그의 풍경을 그대로 퍼서 어딘가를 그대로 만들어낸다면 명소가 될 터인데 싶은 맘이다. 한 번 들으면 그대로 연주해내는 음악 천재처럼 아마도 한 눈에 세상 풍경을 스캐닝하되 결국 자신만의 색과 패턴과 스타일로 변신시켜버리는 그의 능력이 부럽다."


김정우, Present,_acrylic_on_canvas,_63x63cm,_2016


김정우, 금색모자, acrylic on canvas, 73x73cm, 2017


이동민


"그의 세계는 보는 이들의 얼굴에 미소를 풀어주고 가슴을 채워주곤 한다. 게다가 남다른 색감각이라고나 할까. 같은 재료를 주어도 다른 요리가 나오듯, 그가 쓰는 물감이 분명 특수 물감은 아닐진대... 대체 그 색감의 화려함과 밝음과 눈부심은 아직도 궁금하다."



이동민, 동물다리 일곱개, acrylic & oil pastel on canvas, 91x45.5cm, 2016


이동민, 앵무새,_color-pencil&marker on paper, 44x64cm,_2014


장형주


"단순해 보이지만, 대단히 조율된 선과 색의 조화, 그리고 절제된 색감에 적절히 동행하는 컬러들... 그의 그림은 마치 반 고흐의 에너지 가득한 붓질과, 바스키야의 무의적인 세계의 대단히 의식적인 페인팅을 닮아있다."


장형주, untitled Ⅱ, 90.5x72

장형주, 미니카 콜렉션 中


<열린행성 프로젝트>
2018.11.27 TUE - 12.02 SUN
11AM - 8PM

@한남동 스튜디오 콘크리트


본 전시는 무료로 진행됩니다.

크라우드티켓에서 관람일 예약 및 자율 후원이 가능합니다.

원하시는 날짜의 입장권을 미리 선택해주세요.



Message from the chief Editor

(오윤선_시스플래닛 대표)

2018년, 드디어 5번째 <열린행성프로젝트> 가 시작하였습니다.
이번전시는 3년 만에 열리는 열린행성 정기전이라 저희도 많이기다렸고, 긴장과 설렘으로 준비하였습니다.

<열린행성프로젝트>는 개개인이 살고 있는 자신만의 ‘행성’ 을 열어 세상과 교감하는 프로젝트로 2012년 처음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까지 어느새 만으로 7년이 꽉 채워졌습니다.

7년을 지내오며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시스플래닛을 보게됩니다.
누가 가본길이 아닌만큼 시행착오를 온몸으로 겪어내며 그렇게 가고 있는데요, 우리가 여전히 존재하고있고 심지어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감사하고 놀랍습니다.

시간이 천천히 그리고 빠르게 흘러갑니다.
사회적인 흐름도 변화하고, 저희작가들도 성인이되었으며, 새로운작가들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5번째 열린행성은 조금 더 확장된 시각과 새로움으로 전시장소를 선택하였습니다.
좀 더 트렌디한 공간에서 아직 우리를 모르는 사람들과 만나기 위해 또다시 도전합니다. 작가들 또래의 관객들이 좀더 가까이 그리고 편하게 서로를 만나고 알아갈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소수만이 알고있던 이 가치와 가능성이 좀더 넓게, 그리고 멀리 나비효과가 되어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관객들이 전시장에 아무생각없이 들어왔다가도, 무언가 새로운 에너지와 도전, 그리고 힘을 얻게되는 그런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최 시스플래닛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전시 문의 시스플래닛 02-573-0155

사이트 이용 문의 크라우드티켓 070-8819-4308


      TICKET | 티켓팅 가능날짜 : 2018. 11. 27 - 12.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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