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클래식 <위험한 처방>
#콘서트
날짜

2018. 08. 15

장소

종료됨
2018년 08월 15일까지 최소 400,000원이 모여야 진행되는 이벤트입니다.
현재 451,000원 모임 112%



나의 오감을 자극시킬

일상에서 만나는공포클래식


매월 셋째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멀리 떨어져 있는 공연장 대신 가까운 소극장에서 열리는

쉽고 편하게 즐기는 일상 속 클래식, Dreaming Classic


8월 공연은 무더위를 날려줄 project.yac[약]의 특별 처방전,

공포 클래식 <위험한 처방> 입니다.

[도야미의 젊은 부부를 아시나요]

1980년 무더운 여름날,
신문에는 상반된 두 기사가 발표됐다.
"서울시 젊은 부부 실종 사건", "서울시 아파트 건설 확대".
각자 바쁜 삶을 살아가며 자신의 밥벌이를 해결해야하는 서울 사람들...
그 누구도 이 두 기사의 연관성은 생각하 못했다.

그러던 어느 날,
구로구의 한 공단에 아파트 건설이 확정되었고
공단에서 일하던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다들 새 일자리를 알아보며 떠날 준비를 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어떻게든 일을 하고 싶다며 찾아온 이들이 있었다.
의아해하는 사람들을 두고 이들은
자기들이 지방에서 올라와 떠돌이 생활을 해왔다고
일을 하게 해달라며 떠나려는 공장 사람들을 설득시키는데...

클래식 X 공포
<위험한 처방>은 '청년 예술창작협업 커뮤니티' project.yac이
클래식음악 공연의 새로운 패러다임, 지속가능한 공연브랜드 모델 개발의 고민에서
2017년에 처음 선보인 국내 최초 '공포클래식음악극'입니다.

첫 번째 시리즈 「행화, 그 숨겨진 이야기」는
눈 앞에서 펼쳐진 생생하고 오싹한 스토리와 배우의 연기
그리고 서로 끊임없이 주고받으며 긴장과 이완을 지속했던
수준 높은 클래식음악과 다양한 OST, ambient music 등이 조화를 이루며
영화나 드라마를 통해 접하는 공포물과는 색다른 매력을 관객들에게 선사했습니다.

2017 <위험한 처방, 첫번째>


올해 「도야미의 젊은 부부를 아시나요」에서는
기존의 공포영화 및 드라마 OST 보다는
스토리의 흐름에 맞는 현대클래식음악곡들을 배치하여
음악을 통해 공포라는 보편적이고도 순수한 인간의 본능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번 <위험한 처방>에서는 일반 클래식 공연에서도 들을 기회가 적었던

쇤베르크의 "정화된 밤" 과 같은 곡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음악+공간+스토리+영상]
클래식음악을 기본으로 그 위에
스토리와 연기, 공간과 소품, 그리고 지역까지 녹아내었던 작년 공연.
올해는 여기에 영상이라는 장르를 더하고
공연 전과 후에 스토리를 한층 더 풍부하게 즐기게 해줄 전시까지 준비했습니다.
한 단계 높은 공포와 예술의 소통을 즐겨보세요.

[노약자, 임산부 및 어린이는 매우 놀랄 수 있으니 주의하십시오]



출 연

작, 연출 유채하

프로젝트 미인 대표연출

<로사의 하루>, <그래서 우리는 여행을> 연출,작가,배우

<춤추는 헬렌켈러> 연출 등


음악감독 신예준

더블사운드 대표작곡가

애니메이션 <괴괴>, 영화 <엄마의 친한 친구>, 뮤지컬 <포기를 팝니다> 음악감독 등


영상감독 이은상

제이미미디어웍스 감독

국제문화교류재단 'Arirang Rhapsody' 무대영상

국립극장 달오름 '신의 침묵에는 이유가 있다' 무대영상 등


피아노 *준형

Pathos 피아노퀸텟 리더

한국베토벤콩쿨, 한음콩쿨 1위

앨트웰민초장학재단, 롯데장학재단 장학생 발탁 등



바이올린 *담

project.yac 뮤직 큐레이터

respiro string quartet 리더

제 6회 국제솔로바이올린콩쿠르 및 Musafia 상 수상

대구 MBC 교향악단 협연, 국제 라이징스타 독주회 등


첼로 *승현

이화여자대학교 학사, 인디애나대학교 석사 (M.M)

미시간주립대학교 박사학위 취득 (D.M.A)

이화여자대학교, KB 청소년음악대학, 인천예고 출강

모인앙상블, 귀국족주회, 영산아트홀 스프링 콘서트 출연 등


트롬본 *우석

project.yac 상주 예술가

Korean Arts Brass Quintet, 바안-K 멤버 및 편곡자

2017 서울시청년예술단 선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축하공연 참여 등


배우 *경우

영화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 <얼굴들> 등 다수

연극 <달의 아들 피의 결혼>, <불휘>, <몽타주> 등 다수


기획 김세훈 홍보 이상준 음향 이종은 무대 신종헌 기록 오종문 디자인 최민영


8월 16일 목요일 저녁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지하소극장


<위험한 처방, 두번째> 신도림역 3번 출입구,

지하역 내부에서 통로로 연결되어 있는

신도림 오페라하우스 지하소극장에서 진행됩니다.


프리퀄 (전시) 19:00 오픈

공 연 19:30 시작




펀딩보상

티켓정가 20,000원

2인 이상 커플 및 그룹 할인!

2인 → 20% 3인 → 25% 4인 → 30%

+ 펀딩참여자 전원 야광 손목밴드형 티켓 제공

+ 펀딩참여자 전원 "위험한 처방약" 선물 증정


project.yac[약]

yac은 young arts collaboration의 약자로 '청년 예술창작협업 커뮤니티'를 뜻합니다.

순수예술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이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현상을 보며

그들이 다가오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노력을 하고,

순수예술에 대한 편견과 고정관념을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문턱을 낮추고 경계를 허물기로 했습니다.


2014년부터 Dreaming Classic을 진행하며

'클래식은 어렵다'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소극장 공연 및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래식 음악을 바라보는 눈높이는 낮추되 연주의 질은 낮추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직하고 지속 가능한 가치제안을 통한

좋은 공연예술문화의 형성과 정착'을 목표로 꾸준한 활동을 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공연들 (클릭해서 확인해보세요!)
6월 : 기린(GuiLin) 과 함께한 [사람, 함께 꿈꾸다]
7월 : 김신, 신예준과 함께한 "작곡가 시리즈" [교감]


공연문의│project.yac

010-9361-7297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프로젝트약

https://www.facebook.com/projectyac


결제문의│크라우드티켓

070-8819-4308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크라우드티켓

(평일 오전 10시 ~ 오후 7시)